■ 진행 : 안보라 앵커
■ 출연 : 홍기빈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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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경제 이슈를 알기 쉽게 쏙쏙! 풀어보는 시간입니다.
금요일의 남자, 홍기빈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장님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홍기빈]
안녕하세요.
방금 보도로 나갔는데 저희 이 사태부터 짚어보죠. SG증권발 폭락 사태. 이게 우리 주식시장에서는 사상 초유의 일이다, 이런 말도 나오고 있는데 이게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입니까?
[홍기빈]
그동안 여러 번 보도가 됐으니까 자세한 디테일은 제가 말씀드릴 필요가 없을 것 같고요.
잘 아시다시피 이번 주가 시작되니까 8개 정도의 종목의 주가들이 아주 급속도로 떨어지기 시작했는데요.
이걸 사상 초유의 사태다, 이렇게 얘기하는 이유가 그동안 우리나라 당국에서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하루에 떨어질 수 있는 하한가를 한 30% 정도로 정해 놨거든요.
그런데 지금 사흘째, 그 30%에 해당하는 만큼 떨어질 수 있을 만큼 계속 떨어지는 거예요.
그런데 보통 다른 경우라고 한다면 이 정도로 크게 낙폭이 생기면 기술적 반등이라도 있기 마련이고 거기다 조금 이따 말씀드리겠지만 이 기업들이 탄탄한 기업들이고 사업 내용들이 우량하기 때문에 이 정도로 극적으로 떨어질 이유가 없는 건데 그것도 왜 하필이면 소시에테제네랄이라고 하는 특별증권사에서 나온 매물로 인해서 이런 일이 벌어지느냐. 이건 앞뒤로 뭔가 주가조작의 전후 징후가 아니겠느냐, 이런 얘기가 나오는 거죠.
그렇군요. 지금 소장님 말씀하시면서 그래픽이 같이 나가고 있고 저희 여기도 보면 파란색 그래픽이 쭉 떨어지는. 이게 사실 굉장히 공포스러운 거거든요.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그런데 보면 삼천리, 선광, 대광홀딩스 등 8개 종목의 시가총액이 짧은 시간에 60%나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이건 투자자들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홍기빈]
우선 왜 이 8개 기업들이 도대체 이런 일에 걸려든 것일까. 굉장히 억울할 수 있겠죠, 그 기업들 자체로는요.
이 배경을 좀 보면 우선 사업이라든가 어떤 종목의 공통점은 보이지 않죠. 워낙 중구난방이고 다양하니까요.
그런... (중략)
YTN [홍기빈] (leejh0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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